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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낮 일가족 3명 피살/세입자 방에서 범행흉기 나와
◎잠적 20대 세입자 추적 대낮에 60대 가장을 비롯한 일가족 3명이 엽기적으로 살해된채 발견됐다. 16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석관2동 지양열씨(60·무직) 집 안방 다락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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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송 여인 세모찾아 사채전달 목격”/전 직원들 진술
【대전=특별취재반】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28일 세모의 전신인 삼우트레이딩 당시 영업부장 박남주씨(45·서울 방배동 한국교회목사)와 수배중인 송재화씨(45·여)가 끌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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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명이상 매월 정액보수 줄땐“교회직원도 근기법적용”/서울고법 판결
비영리사업을 목적으로한 교회라 할지라도 매월 일정한 보수를 지급하는 5인 이상의 고용인을 두고 있다면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장으로 보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. 서울고법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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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중구 2선거구 두 후보의 24시(광역 표밭을 가다:9)
◎2인의 각축… 하루가 짧다/김순배 후보 민자당 /낮에 시장·상가… 밤엔 포장마차 돌아 『때르릉….』 12일 오전 5시. 인천시 항동 라이프아파트5동 인천시 중구2선거구 민자당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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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저녁 버스타기 “곤욕”/운전사 이직 사상 최고
◎배차간격 종전 10분서 배로 늘어나/수입좋은 덤프트럭등으로 전업 급증 27일로 예정됐던 서울·부산 버스노조의 전면파업결의는 노사간합의가 이루어져 철회됐으나 올들어 버스운전사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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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행 강도 은폐기도/경찰,기록 않고 피해자에 “이사가라”
【수원=이철희기자】 경찰이 관내 강력사건발생을 은폐하기 위해 2인조 복면강도에게 금품을 뺏기고 성폭행당한 피해자에게 이사를 강요하고 수사착수는 물론 상부에 보고조차 하지 않아 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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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사 2만명에 가짜 진단서|억대받은 의사 등 8명 영장
서울시경은 16일 서울시내 일부병원들이 화물차 운전사들의 정기건강진단서를 허위로 작성, 발급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운전사 2만명으로부터 1억원의 검진료를 받아 가로챈 신아의원 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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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길 사고 11명 숨져|화재·살인·압사 등 주말 '얼룩'
【지방종합】주말인 18, 19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크고 작은, 각종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, 11명이 숨지고 36명이 중상을 입었다. 또 양주코너에서 불이나 종업원 2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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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비뼈 다치고 입원중인 환자가
갈비뼈를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가 물건을 훔치려다 들켜 달아나는 도둑을 쫓아 격투 끝에 붙잡았다. 용감한 시민 표창을 받게될 주인공은 서울 동소문동 3가 김익명 외과의원에